후진 (오대)
후진(後晉, 936년 ~ 946년)은 오대십국 시대 중 오대의 3번째 왕조로써, 후당의 대장 석경당(石敬瑭)이 세운 국가이다. 국호는 진(晉)이었으나, 춘추시대와 위진남북조 시대의 진(晉)과 구별하기 위해 후진, 또는 창업자 석경당의 성을 따 석진(石晉)이라고 불렀다. 수도는 개봉부이고, 이전 국가였던 후당과 마찬가지로 돌궐 사타족 계열의 왕조였다.
건국~멸망 936년 ~ 947년마지막 수정 2026. 10. 15. 오후 2:11
후진(後晉, 936년 ~ 946년)은 오대십국 시대 중 오대의 3번째 왕조로써, 후당의 대장 석경당(石敬瑭)이 세운 국가이다. 국호는 진(晉)이었으나, 춘추시대와 위진남북조 시대의 진(晉)과 구별하기 위해 후진, 또는 창업자 석경당의 성을 따 석진(石晉)이라고 불렀다. 수도는 개봉부이고, 이전 국가였던 후당과 마찬가지로 돌궐 사타족 계열의 왕조였다.
역사
후진의 건국자 석경당은 사타족 출신의 무장으로, 후당의 개국공신이었다. 후당의 황제 이존욱(李存勗, 장종)과 이사원(李嗣源, 명종)을 따르며, 여러 번의 위기에서 후당을 구원하였기에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사원은 그를 아껴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기까지 했다. 명종의 대에 석경당은 하동절도사가 되어 그 지역 최고사령관이 되었다. 석경당이 하동에서 쌓은 정치적 실적은 훌륭하였고, 청렴한 생활을 지내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했다.
명종 이사원이 죽자, 그의 양자인 말제 이종가(李從珂)가 제위에 올랐으나, 명종의 사위이자 실력자였던 매부 석경당과 불화가 일어나 석경당은 자신이 주둔하던 진양에서 에 대해 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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