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
호동(好童, ? ~ 32년 음력 11월)은 고구려의 제3대 국왕 대무신왕의 아들이다. 어머니 해씨부인은 갈사왕의 손녀이자 대무신왕의 차비(次妃)이다. 낙랑 정벌에 공을 세웠으나 원비(元妃) 소생의 이복형제 해우(훗날 모본왕)와의 태자 다툼에서 패하여 자살하였다. 아내 낙랑공주와의 이야기가 창작물의 주요 소재가 되고 있다.
출생 연도 미상마지막 수정 2026. 10. 15. 오후 2:20
호동(好童, ?1 ~ 32년 음력 11월)2은 고구려의 제3대 국왕 대무신왕의 아들이다. 어머니 해씨부인은 갈사왕의 손녀이자 대무신왕의 차비(次妃)이다. 낙랑 정벌에 공을 세웠으나 원비(元妃) 소생의 이복형제 해우(훗날 모본왕)와의 태자 다툼에서 패하여 자살하였다. 아내 낙랑공주와의 이야기가 창작물의 주요 소재가 되고 있다.
출생
대무신왕과 그 차비에게서 태어났다. 생모는 갈사왕의 손녀이다. 얼굴이 아름답고 왕이 총애하여 호동이라 이름 지었다. 원비도 아들 해우가 있었는데 호동보다는 나이가 어렸다. 고구려 초기 왕족의 성씨는 고(高)씨3인지 해(解)씨4인지 불분명하므로 호동의 성씨 역시 명확하지 않다.
생애
낙랑공주와의 혼인
32년(대무신왕 15년) 음력 4월, 호동이 옥저로 출타했을 때 낙랑왕 최리(崔理)를 만나 그의 딸 낙랑공주와 결혼하였다. 이후 호동 혼자 고구려로 돌아와 낙랑공주에게 사람을 보내 낙랑 무기고 안의 북과 나팔을 부숴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면 예를 갖춰 맞이하겠다고 하였다. 그 북과 나팔은 적이 침입하면 저절로 를 내는 물건이었다. 낙랑공주는 북을 찢고 나팔을 쪼갰으며 이에 호동은 자신의 아버지인 대무신왕에게 권하여 낙랑을 습격하였다. 최리는 미처 대비하지 못하다가 고구려군이 밑에 와서야 그 침입과 딸의 배반을 알았다. 결국 자신의 딸을 죽이고 고구려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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