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송민순(宋旻淳, 1948년 7월 28일 ~ )은 대한민국의 외교관, 정치인이다.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으며 제18대 국회의원이었다.
출생 1948년 7월 28일마지막 수정 2026. 10. 15.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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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宋旻淳, 1948년 7월 28일 ~ )은 대한민국의 외교관, 정치인이다.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으며 제18대 국회의원이었다.
약력
유년기 및 학창시절(1948년 - 1975년)
마산고등학교를 거쳐 1975년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나왔으며 같은 해 1975년 제9회 외무고시에 합격, 같은 해 9월 외무부(현 외교통상부)에 입부했다.
정무(1975년 9월 - 2008년 2월)
외교통상부(1975년 - 2006년)
1975년 외교부에 입부(入部) 후, 독일∙인도∙미국∙싱가포르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이후 안보과장, 북미국장, 주(駐)폴란드 대사, 기획관리실장,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한∙미 간의 군사, 안보협상에서 외교적 수완을 발휘한 경력이 눈에 띈다. 1989년~1991년 안보과장 재직 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이하 SOFA) 1차 개정 협상의 실무대표로서 형사재판관할권 반환 등의 성과를 이루어내는 데 기여했다. 또한 1999년~2000년 북미국장으로서 SOFA 2차 개정 협상 한국측 수석대표를 맡아 형사재판절차 개선, 환경조항 신설 등 7개 분야 불평등 조항 삭제를 포함한 협정 개선을 이루어냈다. 2000년 12월 한∙미 미사일 협상에서는 미사일 기술통제체제(MTCR) 협상을 도출, 한국의 안보 수요에 필요한 수준의 미사일 개발이 가능토록 했다.
다자협상에서도 탁월한 협상력을 발휘했다. 1999년 제네바 4자회담(남∙북∙미∙중)에서는 차석대표로서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을 이끌었다. 또한 2005년 차관보 재직 당시 한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았다.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제4차 6자회담에서 각국의 상이한 이해관계를 조정해 냄으로써 「9.19 공동성명」 채택의 중심적 역할을 맡게 됐다.
대통령 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2006년)
2006년 1월부터 11월까지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주로 한국 정부의 통일∙외교∙국방 정책 업무와 관련하여 대통령을 보좌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의∙조정 역할을 수행했다.
외교부문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등과 정상회담 시 관련 주요현안 의견 조율과정에서 대통령 보좌했다. 통일부문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7월), (10월)에 대한 대처 과정에서는 한국 정부가 차분한 대응기조를 유지하면서 타개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했다. 안보부문에서는 이전, 직도 사격장, 미군기지 환경오염 제거문제 및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문제 등 한∙미 간 안보 군사현안을 다룸에 있어 유관부처간 정책조율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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