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수
최충수(崔忠粹, 1151년 ~ 1197년)는 고려시대 중기의 무신이다. 고려 상장군 최원호(崔元浩)의 둘째 아들이며, 무신 집정 최충헌의 친동생이다. 종교는 불교이다. 1196년 이의민의 아들 이지영과 비둘기 문제로 시비가 붙어 최충헌의 쿠테타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그 뒤 형 최충헌, 조카 박진재와 함께 쿠테타를 일으켜 이의민 일파를 제거했다.
출생 1151년마지막 수정 2026. 10. 15. 오전 11:46
문서 정보
- 출생
- 1151년
- 출생
- 1151년
- 사망
- 1197년
- 성별
- 남성
- 국적
- 고려
- 직업
- 무신
- 종교
- 불교
최충수(崔忠粹, 1151년 ~ 1197년)는 고려시대 중기의 무신이다. 고려 상장군 최원호(崔元浩)의 둘째 아들이며, 무신 집정 최충헌의 친동생이다. 종교는 불교이다. 1196년 이의민의 아들 이지영과 비둘기 문제로 시비가 붙어 최충헌의 쿠테타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그 뒤 형 최충헌, 조카 박진재와 함께 쿠테타를 일으켜 이의민 일파를 제거했다.
그러나 자신의 딸을 태자비로 삼으려고 무리수를 두다가 형 최충헌과 갈등했고, 1197년 형 최충헌과 싸우던 중 전사하였다. 본관 우봉(牛峰)이다.
생애
음서로 관직에 올랐으며 1196년(명종 26년) 동부녹사(東部錄事)으로 있을 때 최충수가 기르던 비둘기가 이의민의 아들 이지영의 집 담장에 넘어가자 이지영은 이 비둘기를 자신이 길렀다. 뒤에 최충수가 비둘기를 돌려주기를 원하나 이지영이 거절하면서 비둘기 문제로 시비가 붙어 구타를 당했다. 이어 형 최충헌을 찾아가 억울함을 하소연한다.
분노한 최충헌과 함께 이의민(李義旼)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1196년 3월 미타산 별장에서 형 최충헌, 외조카 박진재 등과 함께 이의민을 살해하고 권력을 장악, 이의민 등이 약탈한 재물을 백성들에게 나누어준 뒤 권력을 명종에게 이양하는 듯 하였다. 그 공로로 바로 97년 수충찬화공신(輸忠贊化功臣)에 책록되었다.
그러나 형 최충헌과 함께 명종을 창락궁(昌樂宮)에 감금, 유폐시키고, 태자 도(濤)를 강화(江華)로 몰아낸 뒤 명종의 친동생 평량공(平凉公) 왕민(王旼:神宗)을 추대하여 신종으로 왕위에 오르게 하여 수성제란공신(輸誠濟亂功臣)에 녹훈된 뒤 삼한정광중대부(三韓正匡中大夫) 응양군상장군(鷹揚軍上將軍) 위위경도성지사(衛尉卿都省知事) 주국(柱國)이 되었다. 그 후 태자비(太子妃)를 폐하고 자기 딸을 태자비로 삼으려 하였으나 의 고사를 들어 형 의 반대에 부딪쳤다. 이어 외조카 역시 형 의 편을 들었고, 그는 무리하게 자신의 딸을 태자비로 삼으려다가 형 과 충돌, 사병을 일으켜 형과 싸웠으나 흥국사(興國寺)에서 형에게 패하였다. 임진강(臨津江) 이남에서 다시 거사하기 위해 강을 건너 도망쳤으나 현(坡平縣)까지 추격당했다. 파평현의 금강사(金剛寺)에 은신했으나 병사들에 의해 발각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사후 복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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