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량
오 회계왕 손량(吳 會稽王 孫亮, 243년 ~ 260년, 재위 252년 ~ 258년)은 오의 제2대 황제로, 손권(孫權)의 일곱째 아들이다. 어머니는 반황후이다. 자는 자명(子明)이다. 권신 손침을 몰아내려다 쫓겨났다.
출생~사망 243년 ~ 260년마지막 수정 2026. 10. 15. 오후 2:09
오 회계왕 손량(吳 會稽王 孫亮, 243년 ~ 260년, 재위 252년 ~ 258년)은 오의 제2대 황제로, 손권(孫權)의 일곱째 아들이다. 어머니는 반황후이다. 자는 자명(子明)이다. 권신 손침을 몰아내려다 쫓겨났다.
즉위 전
손량은 손권의 막내 아들이지만 손권에게 총애를 받았기 때문에, 황태자 싸움으로 인해 태자 손화(孫和)가 쫓겨나고 노왕 손패(孫覇)가 죽은 후, 두 형을 제치고 곧바로 태자에 봉해졌다. 손화의 어머니와 사이가 나쁜 누나 전공주가 자신의 일족인 전황후를 손량의 아내로 들이기를 손권에게 권했기 때문에, 태자로 봉해지면서 전황후를 태자비로 들였다.12
태원 원년(251년) 겨울, 손권이 위독해지자 대장군 제갈각을 태자태부로 삼고, 중서령 손홍을 태자소부로 삼고, 회계태수 등윤을 태상으로 삼아 장군 여거, 시중 손준과 함께 손량을 보정하게 했다.13
즉위 후
이듬해(252년) 4월, 손권이 붕어하자 9세의 나이로 제위에 올랐다. 정비 전씨는 건흥 2년(253년) 정월에 황후가 되었다.1
손량이 즉위한 지 얼마 안 돼 섭정단에 내분이 발생하여, 손홍이 제갈각을 제거하고자 불러들였으나 손준이 이를 제갈각에게 알려 제갈각은 손홍을 죽였다.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손권이 태부로 삼은 (諸葛恪)이 전권을 위임받았다. 제갈각은 이해 12월에 쳐들어온 , 을 동흥에서 격파했으나, 건흥 2년(253년)에 위나라를 쳐서 대패해 민심을 잃었다. 겨울 10월에 손량은 무위장군 (孫峻)과 모의하여 제갈각을 죽였고, 승상이 된 손준이 실권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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