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
변한(弁韓)은 한반도 남부에 있던 삼한의 하나이다. 진한(辰韓)과 마찬가지로 고대 한반도의 토착 세력이었던 진(辰)을 계승하였으며, 소수의 중국 문헌에 의해 진한(辰韓)과 지리적으로 구별되었다. 지금의 전라도의 남쪽과 동쪽 및 경상도의 남쪽과 서쪽 지역으로, 남해에 접하고, 서쪽은 마한, 동쪽은 진한에 접해 있었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의하면 12개국이 있었다고 전하며, 나중에 구야국을 중심으로 가야로 발전했다고 추측된다.
건국 연도 미상마지막 수정 2026. 10. 15. 오후 2:20
변한(弁韓)은 한반도 남부에 있던 삼한의 하나이다. 진한(辰韓)과 마찬가지로 고대 한반도의 토착 세력이었던 진(辰)을 계승하였으며, 소수의 중국 문헌에 의해 진한(辰韓)과 지리적으로 구별되었다. 지금의 전라도의 남쪽과 동쪽 및 경상도의 남쪽과 서쪽 지역으로, 남해에 접하고, 서쪽은 마한, 동쪽은 진한에 접해 있었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의하면 12개국이 있었다고 전하며, 나중에 구야국을 중심으로 가야로 발전했다고 추측된다.1
역사
《삼국지》에 따르면 변진(변한)은 진한과 잡거(雜居)하였다고 한다.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인 면에서 진한과 다를 것이 없었으나 한 가지 다른 것은 제사의 방식이였다. 고고학 발굴 결과에서도 변한과 진한 사이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2 낙동강 하구 지역에서 양질의 철이 생산되었기 때문에 삼한과 동예(東濊), 왜(倭), 한사군 등에 수출하였다. 또한 철을 화폐로 사용하였다. 기원전 39년 봄 정월에 변한이 신라(혁거세 거서간 통치 시)에 나라를 바쳐 항복해 왔다3는 기록이 있으나 신채호는 이는 당시 신라의 국력으로 볼 때 이치에 맞지 않는다4고 보았다.
일반적으로 변한 지역의 소국들은 가야 연맹을 이루는 소국들로 발전하였다고 보고 있다.
변한 12개국
삼국지 위서 제30권 오환선비동이전에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이하의 위치 비정은 이병도설을 중심으로 일부 고쳤음. 이들은 대부분 전기 가야연맹으로 그대로 계승되었다.
참고 문헌
- 진수(3세기), 《삼국지》 〈권30 오환선비동이전 中 진한전 (辰韓傳) 및 변진전(弁辰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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