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군
동북군 또는 동북변방군(중국어 정체자: 東北邊防軍) 1920년대에 만주에 주둔하던 중화민국 정부의 군대이다. 당시에 중국유일의 육해공 편제를 갖춘 군대였다.
설립~해체 1911년 ~ 1937년마지막 수정 2026. 10. 15. 오후 2:12
동북군 (중국어 정체자: 東北軍) 또는 동북변방군(중국어 정체자: 東北邊防軍) 1920년대에 만주에 주둔하던 중화민국 정부의 군대이다. 당시에 중국유일의 육해공 편제를 갖춘 군대였다.
역사
군벌의 군대로서
동북군의 전신은 장쭤린이 지휘하는 봉계군벌의 군대였다. 이를 봉군(奉軍)이라고 한다. 신해혁명 이후 만주에 보안부대와 신군이 편성되었다. 1920년 직계군벌과 연합하여 환계군벌을 패퇴시키고, 세력을 산해관 안쪽까지 확장하였다.
1922년 직계 군벌과 충돌하여, 제1차 직봉전쟁이 터졌다. 여기서 패해서 산해관 밖으로 물러났다. 1924년 제2차 직봉전쟁이 발발하였는데, 직계의 내부의 펑위샹이 베이징에서 쿠데타를 일으켜서 직계군벌 차오쿤과 우페이푸가 패해 세력을 잃었고, 이때 봉군은 세력을 다시 회복하여 대부분의 관내를 장악하고 멀리는 상하이까지 세력을 뻗었다.
1925년 우페이푸가 반봉 전쟁을 일으키자, 펑위샹은 봉군의 궈숭링이 모반하도록 하였으나, 봉군은 펑을 패퇴시키고 1926년 봄 북경을 점령하였다. 이후 봉군은 직계 군벌과 협상하여 정전했다.
1927년 장쭤린은 스스로 대총통 겸 중화민국 육해공 대원수에 취임하였다. 1928년 봉군은 국민당 소속의 장제스, 리쭝런의 국민혁명군과 펑위샹, 옌시산의 연합군에 패하였다. 장쭤린은 본거지인 만주로 후퇴하다가 일본군의 계략으로 철도가 폭파되어 암살되었고, 그 아들 장쉐량이 봉군의 사령관이 되었다. 장쉐량은 일본이 자신의 아버지를 암살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일본의 의도와는 달리 국민당과 장제스에게 충성을 맹세하였다.
중화민국의 군대로서
1929년 봉군은 형식상 국민혁명군에 편입되어 동북변방군(東北邊防軍)이 되었으며, 약칭 동북군이 되었다. 총 병력은 약 30만명이었고, 장쉐량이 총괄하였다. 1930년 각 군벌과 장제스 간에 이 벌어졌는데, 동북군은 장제스를 지지했고, 다시 산해관 안으로 출동하여 베이징과 을 장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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