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
도선(道詵, 827년 ~ 898년 3월 10일)은 신라 말기의 승려이며 풍수설의 대가이다. 속성(俗姓)은 김(金)씨이다. 통일 신라 시대 김천 지역의 청암사를 창건한 승려로 도선국사(道詵國師)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도선의 사후 신라 효공왕(孝恭王, 재위 897년 ~ 912년)은 요공선사(了空禪師)라는 시호를 내렸고, 제자들이 스승을 기념하여 옥룡사(玉龍寺)에 세운 탑은 증성혜등(證聖慧燈)이라 명명(命名)되었다. 고려 숙종(肅宗, 재위: 1095년 ~ 1105년)은 도선을 대선사(大禪師)로 추증하고 왕사(王師)의 호를 추가하였다. 고
출생~사망 827년 ~ 898년마지막 수정 2026. 10. 15. 오후 2:14
도선(道詵, 827년 ~ 898년 3월 10일)은 신라 말기의 승려이며 풍수설의 대가이다. 속성(俗姓)은 김(金)씨이다.1 통일 신라 시대 김천 지역의 청암사를 창건한 승려로 도선국사(道詵國師)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도선의 사후 신라 효공왕(孝恭王, 재위 897년 ~ 912년)은 요공선사(了空禪師)라는 시호를 내렸고, 제자들이 스승을 기념하여 옥룡사(玉龍寺)에 세운 탑은 증성혜등(證聖慧燈)이라 명명(命名)되었다. 고려 숙종(肅宗, 재위: 1095년 ~ 1105년)은 도선을 대선사(大禪師)로 추증하고 왕사(王師)의 호를 추가하였다. 고려 인종(仁宗, 재위: 1122년 ~ 1146년)은 도선을 선각국사(先覺國師)로 추봉(追封)하였으며 고려 의종(毅宗, 재위: 1146년 ~ 1170년)은 비를 세웠다.
생애
15세에 승려가 되어 월유산(月遊山) 화엄사(華嚴寺)에서 《대경》(大經)을 공부하여 깨달음을 얻었다. 그 후 수도행각(修道行脚)에 나서서 동리산(棟裏山)의 혜철(惠撤) 대사를 찾아 소위 무설설(無說說) · 무법법(無法法)을 배워 크게 깨닫고, 23세에 천도사(穿道寺)에서 구계(具戒: 불교 의식)를 받았다.
도선은 운봉산에다 굴을 파고 불도를 닦고, 태백산 앞에 움막을 치고 여름을 보내면서 수도생활을 하였다. 마침내 희양현(曦陽縣) 백계산(白鷄山)의 옥룡사(玉龍寺)에 자리 잡고 그곳에서 생을 마칠 목적으로 수양하였다.
신라 헌강왕(憲康王: 재위 875~886)이 그의 명성을 듣고 사람을 보내어 궁중으로 모셔가니 도선은 왕에게 여러 가지 정신적 영향을 주었으나 얼마 후 다시 산으로 돌아왔다. 죽을 때 제자들에게 "으로 와서 이 다하여 떠나는 것이니 슬퍼하지 말라"라는 말을 남겼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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